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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사촌동생 끌고 한국민속촌 나들이

고등학교 이후 처음인가? 한국민속촌엘 가본지가? 그땐 애들이랑 떠들고 노는게 더 잼있지, 관심도 없었던 단지 '촌스러운' 곳이었는데 세월이 지나 가보니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많고 유쾌한 볼거리도 많은, 역시 관광지는 어디를 가느냐 보다 가서 어떻게 노느냐가 더 중요하단 사실을 깨우쳐준 곳이..

디자이너 뮤지움 카페 aA

화려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보다 낡아빠진 허름한 소파가 인상적인 그곳. 디자이너 뮤지움 카페 aA 홍대에 자주 가는편은 아니지만 근처에 가게되면 가끔 들르는 그곳. 뮤지움 카페 포도주 잔뜩 쌓인 지하창고같지만 하고 또 얼핏보면 뉴욕바같기도 한..오묘한...느낌 투박한 콘크리트벽에서 모던함을 이..

양평아지트 - 세상에 공개하지 말았어야할...

나의 사촌동생 일명 애자새끼...ㅋㅋㅋㅋㅋㅋㅋ 아..愛者..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이야 애자야..ㅋㅋㅋㅋ ㅋㅋ널 gif파일로 만들고 보니까 더 애자같다..ㅋㅋ 아 그러니까 더 사랑한다고..ㅋㅋㅋ 교묘하게 초상권은 다 보호했어.ㅋ 이렇게보니까 완전 진상이다 그치? 아 물론 너만진상이란 말야. 난 아니..

포천허브아일랜드는 혼자가면 절대안됨

아오~! 남녀쌍쌍이 와서 자꾸 자기네들 사진찍어달라고 조름..ㅡㅡ^ 배아파 죽는줄 알았음ㅋ 어린 커플들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ㅎㅎ 여튼 -15 도와 칼바람에 앙상블이 만들어낸 체감 -30도에서 흔들리는 삼각대를 부여잡고 눈물로 찍은 그림일기 올라감...ㅠㅠ 이것들이 바람에 나부끼는라 가만있질 못..

신년맞이 도보여행

아니 나 빼고 가족들이 다 놀라가 버렸어! 나도 이대로 집에 있을수만은 없어. 어디든 가야해!! 요즘은 쟈철이 춘천까지 간다지? 근데 이거 쟈철이라 불러야돼?기차?전철? 전철이 맞겠지? 빠아아앙~거리며 디젤 전차가 들어오는게 아니라 뻴렐렐레~~하면서 쟈철이 들어오니까 기분 묘해뜸 내 오랜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