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삼청동 어느구두가게에 놓여있던 구두틀 네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눈매가 부리부리한지 머리는 아침에 감는지 저녁에 감는지 짐작은 안간다만... 굳은살 겹겹이 박힌 손끝으로 흘러내린 안경 코끝에서 밀어올리고 구부정한 허리 가끔 펴질때조차 꿈을 칠하고 있었구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2011.05.26
20110513 강변에서 캠핑을... 동호회 5월가족정모모임차 양평에 있는 캠핑베어라는 캠핑장에서 캠핑을 다녀왔다~ 내가 속한 카페는 솔로캠핑이라는 카페로 매달 혼자 정모에 나가는모임인데 5월하고 10월은 가족모임이라고 가족과 친구등 누구든 데리고 와도 되는 모임이다. 금요일날 밤에 갔더니 벌써 많은 분들이 먼저 오셔서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1.05.15
동묘 벼룩시장 ~ 인사동 도보여행 골동품이나 구경할까 해서 들러본 동묘벼룩시장. 그냥 동묘시장인가? 이정도면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편이 아닌거 같았다. 버스타고 지나갈때보면 어떨때는 사람들로 아주 꽈악~차있던데 조금 한적한게 편하고 좋습니다요 그려~ 아이고 포커스가 발뒤꿈치에 맞아버렸습니다요. 작동은 하는걸까? 소품..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1.05.13
벼룩시장에서.. 빨랑 집에는 들어가야겄고 여기 어디쯔메인거 같은데 기억은 안나고 마누라 잔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데... 들고선 비닐봉다리만 쥐어잡을뿐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2011.05.11
포천 산정호수 어제는 따스한 햇살이 오늘은 또 따갑게 변했다. 어렸을때도 5월초 날씨가 이랬었나? 아무리 고개를 갸웃거려봐도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이렇게 덥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적어도 나죽기전까지는 이 푸른별이 잘 버텨줄수 있을까??..... 남들 잘 뛰노는 이푸르른 오월에 햇살아래 어떤 또라이는 시덥잖..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1.05.08
구리시민공원 나들이 겨우내내 햇빛을 못봐서 그런가 피부가 약해졌다. 풀밭에서 쓸려서 그런건지 팔떼기에 반점이 돋았다..ㅠㅠ 그래, 광합성좀해야겄다. 유채꽃축제가 열린다는 구리시민공원으로 나들이 고고. 피크닉엔 역시 샌두위리~가 최고징ㅋ 샌드위치 넘 좋아 아침도 맨날 편의점 샌드위치먹어서 뱃살만 늘어간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1.05.08
슬럼버트렉 bbq그릴 슬럼버트렉사의 노트북형 화로대. 슬럼버트렉이란 회사가 은근 아이디어도 좋고 물건도 잘만들고 값도 싼거같아서 내가 물건을 구매할때 꼭 한번 비교검색해보는 브랜드이다. 독특한 디자인이 이끌려 구입하게된 화로대 정식 명칭은 BBQ그릴이다. 그냥 노트북처럼 활딱~! 펴서 사용하면 되니 손에 번.. 양덕후의 잡동사니/CAMPING·OUTDOOR 2011.04.30
분홍 장갑의 비밀 손이 시린줄도 모르고 개울물을 휘적이던 아이는 아빠의 제촉에 다급히 차에 올랐다. 가는내내 외투안을 뒤적거리던 아이는 조그마한 시냇가를 생각해내고서야 한참을 울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2011.04.26
PETROMAX storm lantern HL1 - 페트로막스 스톰랜턴 HL1 PETROMAX storm lantern HL1 페트로막스사의 오일랜턴되시겄다. 감성(感性) : 심리학적으로 감수성. 우리의 5관(五官)이 외계로부터 자극을 받고 그에 반응하는 정도나 강도(强度). 문명이 고도로 발전한 (왠지 거창한 이야기를 할려는듯??ㅋ)현대사회에서 오일랜턴이나 양초등은 실질적인 사용용도로서는 매우.. 양덕후의 잡동사니/CAMPING·OUTDOOR 2011.04.18
NF소나타트랜스폼 기어봉교체방법 전에부터 소나타의 기어봉을 교체하고 싶었는데 이게 아무리 돌리고 잡아빼도 빠지지가 않는것이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그냥 위로 힘껏 잡아빼면 된다고 나와있는데... 이게 잘못된 방법같아 간단히 사진한장을 첨부해서 제대로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일단 사진맨위왼쪽부터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선생의 작업일기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