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디자인한마당 (스압) 아침나절부터 서울디자인한마당엘 다녀왔다. 이름난 행사라 그런지 여기저기 돈들어간 티도 팍팍났고 생각했던것보다 준비도 잘되있었고 관람하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었으며 제품들을 세세히보려면 꽤많은 시간을 들여야한다. 스크롤압뷁으로 무보정으로 올라간다 푸드디자인코너 - 여기음식은 모..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0.09.18
토리가 한턱 쐈습니다!! 청주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이 왔습니다~! 일년전 넷째를 분양해가신 토리집사님께서 손수만드신 핸드메이드 프리미엄오가닉 슈퍼내츄럴 솝~! 아하하하하하하핳~!!!! 입이 막 찢어질거 같이 좋아죽겠어요..ㅋㅋ 아 며칠전~ 8월2일이 토리생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생일기념으로 비누를 손수 만드셨..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0.09.17
야심한밤 응봉산야경으로 적적한 마음달래보세 어찌보면 시원한듯 보이고 어찌보면 얽히고 설킨 착찹함을 안겨주는 응봉산야경... 보고싶은대로 보이는 요상한 풍경... 10-20 24-105 비가 그쳐 찾아간 응봉산. 삼각대를 펴니 또 다시 내리는비. 한참을 기다려 공기중에 수증기까지 같이 담아버렸다. 내 눈이 보기좋은 색감으로 채색해보지만 마음에 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0.09.15
홈메이드 일본 라멘. 후훗.... 후훗....... 후훗..........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은혜로우신 지인께서 선물해 주신 라멘하나가 나의 위를 꼴릿하게 만들었다.ㅋ 집에서 내손발로 직접 끓여먹는 일본라멘~ 요로코롬 생긴 비니리봉다리안에 스프3개, 생라멘3개가 자리잡고 계셨다. 이름은..장...........병.........라멘..........??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0.09.09
케로로-타마마이등병과 쿠루루상사 회사사무실책상이 너무 심심해서 친구를 하나 만들기로 했음 그중 간택된 두 녀석 타마마이등병과 쿠루루상사. 반다이 제품으로 파트가 모두 컬러로 되어있어 별도의 도색이 필요없고 본드역시 필요없어 초보자라도 쉽게 만들수 있다. 먹선만 좀 넣어주면 좀더 만화틱하기도 하고 한결 보기 좋아진..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선생의 작업일기 2010.07.18
낮잠. 바다가 보고싶어... 그래? 동.서.남.북. 어디로 갈까? 동쪽!! 그렇치~! 바다하면 역시 동해바다지. 두말하면 이빨에 땀난다. 바다하면 동해 바다다. 일주일간에 스트레스를 잔뜩 차에 싣고 동해에 갖다버리기로 했다. 유난히 차가 무거운 한주다. My name is jaguar 새로운 내 친구 삽씨다. 특기는 모래성만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0.05.31
세트메뉴-메타세콰이어길과 죽녹원 뭔가 가슴이 답답해 뻥뚫고 싶을때 생각나는장소가 몇가지 있다. 오밤중 높은산에 올라바라다보는 불켜진 도시의전경,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구름한점없는 하늘과 맞닿아있는 바다 ...등등. 탁 트인풍경이 제일 먼저 생각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외에 것을 말하라하면 바로 엊그제 다녀온 죽녹원..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0.05.04
거역하다... 결국 죽는다는 운명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해도 죽는걸까 죽는다는 운명을 받아들였음으로 죽는걸까 죽는다는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았음으로 그 벌로 죽게 되는 걸까. 죽는다는 운명을 피했지만 결국 새로 얻은 운명도 죽음뿐이었을까. 운명을 거스르며 살아야하는운명 받아들이기 힘들어 거..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0.04.27
용문사 은행나무 지척에 두고서도 이제사 찾게 되었구만... 처음마주쳤을땐 금빛으로 빛나는 거인같았고, 그 발밑에 서서 올려다 봤을땐 도도해보이기까지 하더니, 안면좀 트고나니 밥이라도 퍼줄듯 수덕해 보이더라, 좀 익숙해지려니 초라해보이고 있는듯없는듯 마당한켠에 삽자루같더니, 먼발치서 다시 돌려다 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0.02.07
귤까먹으러 태백산간게 자랑. 눈이 많이 내리면 꼭 생각나는 태백산.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탓일까... 사진으로만 보던 아름다운 눈꽃이 만발한 고사목을 상상하며 오른 여행길. 근데 지역민말로는 다른곳, 오히려 서울보다 눈이 더 적게 왔단다. 서울은 25센티나 왔는데 여긴 18센티만 와서 민망하단다. 그 눈많던 태백이 서울..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