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97

기축년 새해 일출 - in 빠박산

소원을 뭘 빌었더라..ㅡㅡㅋ 그냥 이쁜 여자 만나 결혼학 해달라고 했었던가?? 아 좀 거창한걸 빌걸 그랬나. 하튼 뭐 돈잘벌고 이런것도 좋지만 올해는 몸건강히 무사히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소띠해는 너무 무서워서리 ㅋㅋㅋ 광학줌에 디지털줌까지 다 땡겼어!!!ㅎㅎ 엇 내려오는길에 만난 딱다..

주왕산 국립공원-주왕암과 폭포3형제

주말에 비가 온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날씨가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ㅡㅡ;; 역시 우리나라 국회의원놈이랑 날씨는 그때 되봐야 안다니까~!! 35리터 배낭인데 살때는 커보이더니 몇번 다니다보니 짐을 쌀때 좀 불편할 정도로 작다. 하지만 국내에서 산장을 이용하는 동계1박여행이나 춘,하,추계 1박용으..

2008 이천쌀축제 - 2

천연염료와 염료로 색을낸 스카프다 색이 무척이나 고왔다. 요즘 발미싱이 자꾸 눈에 띄어... 산수유 그 귀하다는 노루궁뎅이 버섯이다 이 점포에서는 버섯을 취급했는데 이날 노란 느타리 분홍느타리를 선보이고 있었다. 근데 색깔이 어찌나 이쁘던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어졌으면 좋겠다 농부아저..

2008 이천쌀축제 - 1

집에 쌀이 떨어졌다고 며칠동안 노래를 작곡하고 계시던 어무니를 위해 달려간 이천쌀축제 유명한 축제인만큼 볼거리도 풍성했던 축제였다^^ 잔치에 흥을 돋아주던 각설이들. 여느 각설이들보다 더 말솜씨도 뛰어나고 재미있었던 분들이셨다. 줄다리기하는데 외국인들도 꽤많이 보였다 저기 존슨씨..

영화 - 반딧불의 묘

누나가 일본서 사온 사탕하나때문에 영화 반딧불의 묘가 생각났다. 난 전에 생각하길, 몇가지 어리석은 일중에 하나가 '본 영화를 또 보는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그 어리석은 짓을 9번이나 하게 만든 영화가 바로 이 '반딧불의 묘'이다. 진짜 말그대로 눈물없이 볼수없는 영화 중 최고..

곤약라멘과 페르난도~

이 분의 이름은 '페르난도'씨이다. 일본갔다온 친구가 선물로 준 정체불명의 비생명체... 특기는 머리에 메모용지를 끼고 죽을때까지 부동자세로 있을수 있단다. 게다가 팔다리를 맘대로 움직일수 있으며, 얼굴에 시간 및 날짜가 써있다. 거기다가 대단한건... 발바닥에 초능력이 있어서 철판에 들러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