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주산지.
조선시대때 만든 최초의 인공저수지라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이라는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일날이 없단다.
특히 주변에 민박집이 많지 않은데 주말밤이 되면 빈방이 없다고 한다.
보통 연인들도 많이 오지만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온기 때문이란다.
비가 많이 안와서 물이 많이 말라있다.
영화에서처럼 똑같진 않지만 아침의 주산지는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무니가 탐내하시던 나무..;;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
간만에 푸세식화장실서 똥누어봤네..ㅡㅡ;;
서울로 오려다 아직도 아침인지라 영덕을 들렸다 상경하기로 햇다.
가는길에 사과가 탐스러워보여서 멈춰 몇만원어치 샀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 사과를 아주 싼 가격에 구입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브렀다^ㅡ^
영덕대게시장이다.
뭐 건물마다 커다란 대게모형이 하나씩 다 붙어있다.ㅎ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집이 가난해서... 그냥 구경만 하다 왔다.ㅠㅠ
누버계신 거대 문어
서울오는길 무임승차하신 거미선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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