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내내 궁금햇다.
이름만 만불사 아니냐고? ㅋㅋ어떻게 불상이 만개나 되겠냐고 만물상이라해서 정말 만가지 물건을 파는게 아니니 얼추 비슷만해도 인정해 주리라 하고 찾아간 만불사.
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를 돌아서자마자 눈앞에 나타난 건축물...
이..뭐..뭐야??
헉...하나 하나 자리잡고 앉은 불상들..
동자들뒤로 하나하니 이름이 써진 불상들이 눈에 띈다.
대법당인지 큰 법당벽에도 빼곡하다.
안에도 밖에도...
허걱..세어볼 엄두가 나지 않을정도로 그 수가 끝이 없을것만 같다.
하물며 종에도...
인정..ㅎㅎ
아직 볼곳이 많지만 지금은 한창 공사중이라 여유롭게 돌아보지 못하고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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