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갔던 경포대인데 멍게바위를 찾기가 쉽지 않다.
아줌마들 손에 이끌려 올라탄 모터보트 운전사아저씨에게 물어보니 경포대바로옆인데 2만원만 더주면 멍게바위까지 데려다 준다고하는데 바다에 나가서 보니 경포대 바로 옆에 멍게바위가 위치하고 있었다.
근데 막상가서보니 뭔 조그맣고 볼품없는 바위다.
여기서 무슨 기도를 한담...
하며 주위를 거니는데 바위옆 주욱~늘어선 민박집과 집집마다 바다를 향해 놓여져있는 단상들을 보니 기도터가 맞긴 맞나보다 할뿐..ㅎㅎ
멍게바위
바위위쪽이 멍게같이 생겨서 멍게바위인가....
앞이 경포대다.
하루묵어갈집..
파도소리가 으르렁댄다..밤이 깊어지니 더 성을 낸다.
낙산사.
천수보살바위
천수보살의 발???
정말 발모양같네..ㅎㅎ
오는길에 미시령옛휴게소에 들렸다.
미시령터널로 갈법도 한데 구지 뻘뻘거리며 꼬부랑길을 올라 이곳으로 지나는이유는 뭘까.
아차.. 나역시 이곳에 있지 않은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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