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정드는 나의 고향... 사리골은 예전에 울엄니가 노문리 이 촌구석에 시집오시면서 농사나 지을라고 장만한 땅이다. 원래 집은 개울너머에 따로 있고 이곳은 30분이상을 걸어와야 도착할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외가땅인 양평 시내쪽에 진흙골이라는곳을 자주 갔었고 이곳은 거의 안오던곳이었는데 석호삼촌..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10.15
I'm jaguar 라인이 참 멋진 재겨. 이모델이 드림카는 아니다. 다만 내가 원하는 모델은 아직 프라로 안나왔을뿐. 다음꺼 만들기전에 테스트로 함 찍었는데.. 스튜디오하나 만들던지 해야지 빛이...원… 망작… ㅡ"ㅡ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선생의 작업일기 2012.10.11
기로스는 참맛있어. 여름내내 내 어깨위를 따라다니며 토치질을 해대던 망나니같은 어린태양도 그새 시큰둥해져 이제 그 못된 장난질을 그만두고 눈치빠른 들녘의 패션리더들이 앞다투어 가을 트렌치코트로 드레스코드를 맞출때즈음 아마…. 그쯤부터가 캠핑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때가 아닌가싶어. 다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09.23
회사 동생들 접대캠핑 오래전부터 약속한 회사 동생들을 초대한 접대캠핑. 곱게만 자란(?)애들이라 야외생활도 좋아할까 내심 걱정했는데 얘네들이 서울에서의 도도한 모습들은 온데간데없이 버려버리고 머리기름진 시골소녀들의 모습으로 바로 탈바꿈. 100% 적응해버리네…허허.. 간만에 솜씨뽑내 접대용 음..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09.16
3대째 휜색... 3대째 하얀색이다 내 발음으로 하자면 3대째 휜색. 난 유난히 '흰색'이라는 발음을 잘 놓쳐서 휜색이라고 발음하곤 한다.. 근데 이번차는 정말 마음에 든다. 평소 내가 원하는대로 튠도 마쳤고 무엇보다 산더미같은 캠핑용품들을 싣었다내렸다하지 않아서 좋다. 높이가 3인치정도 더 높아..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09.10
불꽃캠핑 제1회 정기모임. 손가락하나만 까닥하면 다되는 편리한 세상인데!! 요즘 누가 쓴다고 냄새 폴폴~나는 석유 들이부으라 예상치못한 화생방훈련에 앞머리 꼬슬려가며 맨틀하나 살려보겠다고 치성들이듯 정성쏟아 카본제거까지…;;; 남들 신나게 뛰노는 밝은 대낮동안에는 낙지마냥 축축 늘어져계시다가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08.26
원정 위문캠핑 ㅋ 8월첫째,둘째주말은 성수기중 최고의 극성수기. 이런시기에는 오히려 서울시내가 더 한적한데.... 자주가는 남산중턱에 조용한 카페에가서 아이스커피한잔 시켜놓고 둥둥 떠있는 얼음 손가락으로 휘적휘적 하나씩꺼내서 아작아작 씹어먹는게 제일이지...크흐흐 그래도 명색이 여름 '피..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