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라마 만들기 - 기와다섯칸 며칠전 TV를 보는데 어무니께서 디오라마 만드는걸 보셨나봅니다. "아덜!! 저 집 이쁘다!! 넌 저런거나 만들지 맨날 장난감만 만드냐~!" 아니...어무니...아들놈 생각엔 이것도저것도 다 똑같은 '장난감'인데...뭐가 어떻다고..ㅜㅜ....;; 그래서 얼떨결에 욱해서 만든 목재디오라마세트입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선생의 작업일기 2012.04.08
동계에 난로없이 버티기 위한 발악 (독백체라 반말입니다 ㅋㅋ) 이제 동계캠핑이 끝나서 하는말인데.. 미니멀캠핑을 추구하는 나로썬 도저히 난로같은 비대한(?) 장비들을 사는걸 좋아하지 않아. 난로를 선택하는 순간 그걸로 끝인가? 에이~ 아니란말야~! 난로만큼 커다란 석유통도 싣어야하고 거기다가 석유궁물 뚝뚝 떨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04.03
spellbound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 인도향 냄새 킁킁거리기. 일본향 냄새만 맡다 인도향 한번불댕겨보니 일본향은 간지러워서 잠시 밀쳐놓게 되더라ㅎ 블로그할때 정신사나울때 시가태우고 냄새숨길때... 잠시 켜두니 아주 좋더라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거부할수 없는 악마의 마법... 연기때문에 벽..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03.29
무의도 섬마을 한옹가 부엌떼기소녀 무의도 모임후기 올립니다~ 이번 모임은 아싸리 텐트도 안치고 편히 쉬다오자~고만 해서 사진도 별로 안찍었어용~ 그래두 찔끔찔끔 찍은것들이 꽤되네요 ;; 그래서 있는 사진만으로 후기 올려봅니다^^ 무의도로 가는 잠진도 선착장 곧 닥쳐올 자신의 어두운 미래를 모른체 갈매기에게 새..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2.03.21
캠핑엔 없는것... 그래서 좋은것 문득 그런생각을 해봤다. 나는...또는 다른 이들은 새로운 취미나 새로운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때 그것이 어떤 것일까? 그것은 무엇일까? 과연 그것엔 어떤 것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을까 그것이 새롭지 않다면 이미 알고 있는것이라면 그것..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2.03.11
캠퍼 겜블... 캠퍼 겜블. 일년에 단한번 캠핑을 나오신다는 캠핑계의 우담바라같은 존재. 겜블님의 사이트 처음 보는 저를 위해 손수 열심히 요리를 준비중이신 겜블님. 요리제목 전투식량 II형 정성들여 물을 끓이고 정성들여 물을 부은후 정성들여 10분기다려 그냥 우적우적 먹는다. ㅋㅋㅋㅋ 중요: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03.04
가슴시린 시원함! 선자령 트레킹 첫 사진만 봐도 딱 어딘지 아시겠지요? 거대한 팔랑개비의 땅 아주아주 유명한 트레킹코스죠. 바로 '선자령'입니다^^ 오랫만에 선자령엘 다녀왔네요. 눈이 온지 며칠 됐다고 해서 거의 다 녹았으려니 내심 기대안했는데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더라구 응달쪽엔 아직도 허리이상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2.02.20
울엄니 좋아하는 꽃 꼭두새벽부터 자는 아들한테 카메라가지고 오라 호들갑피우시는 어무니 무슨 일인가 떠지지도 않는 졸린 눈비비며 달려가보니 화분에 꽃 피었다고 좋아하신다. 그 모습이 소녀같아 무뚝뚝한 아들의 무관심에 행여 맘상할까 우와 이쁘다고 리액션 떨어가며 비몽사몽 찍은 이름모..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