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97

디오라마 만들기 - 기와다섯칸

며칠전 TV를 보는데 어무니께서 디오라마 만드는걸 보셨나봅니다. "아덜!! 저 집 이쁘다!! 넌 저런거나 만들지 맨날 장난감만 만드냐~!" 아니...어무니...아들놈 생각엔 이것도저것도 다 똑같은 '장난감'인데...뭐가 어떻다고..ㅜㅜ....;; 그래서 얼떨결에 욱해서 만든 목재디오라마세트입니다..

동계에 난로없이 버티기 위한 발악

(독백체라 반말입니다 ㅋㅋ) 이제 동계캠핑이 끝나서 하는말인데.. 미니멀캠핑을 추구하는 나로썬 도저히 난로같은 비대한(?) 장비들을 사는걸 좋아하지 않아. 난로를 선택하는 순간 그걸로 끝인가? 에이~ 아니란말야~! 난로만큼 커다란 석유통도 싣어야하고 거기다가 석유궁물 뚝뚝 떨어..

무의도 섬마을 한옹가 부엌떼기소녀

무의도 모임후기 올립니다~ 이번 모임은 아싸리 텐트도 안치고 편히 쉬다오자~고만 해서 사진도 별로 안찍었어용~ 그래두 찔끔찔끔 찍은것들이 꽤되네요 ;; 그래서 있는 사진만으로 후기 올려봅니다^^ 무의도로 가는 잠진도 선착장 곧 닥쳐올 자신의 어두운 미래를 모른체 갈매기에게 새..

캠핑엔 없는것... 그래서 좋은것

문득 그런생각을 해봤다. 나는...또는 다른 이들은 새로운 취미나 새로운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때 그것이 어떤 것일까? 그것은 무엇일까? 과연 그것엔 어떤 것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을까 그것이 새롭지 않다면 이미 알고 있는것이라면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