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캠퍼 겜블...

jaguar79 2012. 3. 4. 19:32

캠퍼 겜블.

 

 

 

 

일년에 단한번 캠핑을 나오신다는 캠핑계의 우담바라같은 존재.

 

 

 

 

 

 

 

 

 

 

 

 

 겜블님의 사이트

 

 

 

 

 처음 보는 저를 위해 손수 열심히 요리를 준비중이신 겜블님.

 

 

 

 

 

 

 

 요리제목 전투식량 II형

 

 

 

 정성들여 물을 끓이고

 

정성들여 물을 부은후

 

정성들여 10분기다려

 

그냥 우적우적 먹는다.

 

ㅋㅋㅋㅋ

 

 

중요: 삼시세끼 굶고 공복에 먹어야 끝까지 먹을수 있음(?)ㅋㅋ 

 

 

 

 

 캠퍼 겜블님은 일년에 한번 캠핑을 다니시기때문에

 

 

 

짐도...

 

 

 

 일년치를 다 가지고 다니신다

>,.<@@;;;;

 

 

 

 

운이 좋아야 일년에 한번 세상빛을 보는 장비들....

 

 

 

...흡사 시골 동네어르신들이 보시고

서울에서 전쟁이 나서 피난온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겜블님의 이삿짐들.

 

 

 

 

 

 

 하지만 오늘은 겜블님께서 큰맘먹고 솔로모드로 전향하기 위해 불용장비들을 정리하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넘쳐나는 장비들사이로

눈물을 머금고 또 구입(?)할수밖에 없었던

솔로모드용 인테그럴 실 돔타프

 

 

 

 농작물 재배용 실돔터널??

 

 

 

 픽팍 썬셋어쩌구...

 

 

지금 빛을 보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르니 정성들여 묻어있는 잔디를 떼어주신다...ㅋㅋ

 

 

그리고 4개의 가스통을 정리하고자 구입하신 단하나의 가스통.

 

 

에코가스

 

 

잠깐 만져본 소감을 말하자면

유리섬유로 만든 통이 정말 너무나도 가볍고 튼튼해 보였다는..

 

 

이거 조만간 lpg쓰시는분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거라 확신함!!!!!!!

 

 

 

 

 

크기도 그렇고 무게도 용량도~

어느하나 부족한게 없음.

 

 

 

여튼 말이 잠깐 옆으로 샜는데;;;;...

 

 

 

 

겜블님~!

이제 장비지름좀 그만하시고 가뿐한 몸으로 필드로 나오세요^^

 

이거 말고 집베란다에~

1톤탑차에 한가득 더 있으시다면서요?

ㅎㅎㅎㅎㅎ

 

 

 

 

 

부러워요 ㅡㅡ;;

 쿨럭...

 

 

 

 

여튼 담에 또 뵐때 복분자술 또 드릴께요^^

주변분들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꼭 다시 뵙겠습니다!!

 

^ㅡ^

 

 

 

 

 

 

 

 

 

 

 

 

 

 

 

 근데 언제 다 정리하신다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