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매재에서의 조금은 특별한 조우. 설매재 위 조금은 특별한 조우. 누군가는 그것을 '지독한 혹한'이라 말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자처하는 고생'이라 말한다. ……… 새해첫날. 이곳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 설매재. 옛날 눈이 많이 내린겨울날 눈속에서 매화꽃이 피었다하여 설매재라 불리우게 된 이곳. 그 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3.03.06
용감한 녀석들. 무척이나 오랫만에 캠핑인것 같았다. 아니다. 오랫만인거 같은게 아니라 정말 꽤 되었었다. 지난글을 되짚어 뒤져보니 텐트친지가 한달은 된거같다…헐. 저번주에도 캠핑한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사리골에 들어가서 몸이 안좋은 핑계로 텐트도 안치고 지어놓은 집에서 편하게 잤었구..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3.01.21
크리스마스면 뭐하노... 조~~~~~~~~~오옷!!!!!!!타고 소고기 사묵겠제!!!!!!!! 꺄하하!!!! 아냐 이건 소고기보다 더 퐈나스틱하고 노블노블하고 정성이 한도람통으로 담긴 사랑의 잔치상이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흥 조아^^~/!!!!!! 형수님 힘들다고 내가 그리 밖에서 사먹자고 했는데 형이 집에서 해먹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12.25
캠프채널을 만나다. 온라인 웹진 커뮤니티. 캠프채널. 유쾌한 그들과의 따수운 캠핑 ^ㅡ^ 마쉬멜로 한봉다리를 마법처럼 눈깜짝할사이에 뱃속으로 사라져 버리게 만들었던 마쉬멜로우 굽는 기계. 놀라운건 이기계를 난로로도 쓸수도 있다는거다. 마쉬멜로우를 안구울땐 기계에 장작을 잔뜩 넣어놓고 불을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12.16
가는 가을을 솔몽지캠핑장에서... 이리저리 가을을 쫓아가다보니 도착하게된곳 솔몽지캠핑장. 캠핑장을 가로질러 작은 계곡이 멋지게 흐르는 조용하고 아늑한 캠핑장. 솔몽지에서의 차분한 가을을 형들과 함께…... 검둥이 두대와 흰둥이 하나. 근묵자흑이라..ㅎㅎ 조심하자 흰둥아 가을과 겨울이 가장 잘어울리는 텐티..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2.11.19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수많은 달새가 어기지 않을것임을 다짐했지만 달과같이 영겁의 시간을 살아갈순 없으리라.. 달은 믿지 않는다 달새의 약속을 오늘도 그 달새가 미워 운막을 드리워 서러움을 감추며 우는게다. 달은 가끔 달새를 생각하고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2012.11.12
신림에서 고요한 아침을... 오랫만에 밟아본 비포장도로. 핸드폰소리도, 자동차소리도, 사람소리도 없는. 바람도 숨죽여 지나가는 그곳 신림.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2.11.11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지. 그래서 지난주는 가을이더니 이번주는 벌써 겨울이 되었어 정말 뚜렷해도 너무 뚜렸한거 아니냐능? 어떻게 한주사이에 이렇게 날씨가 확달라지는거냐능… 근데 한낮엔 또 초여름마냥 더워 아오… 날씨하고는 참. 너무 좋아.ㅋ 간절기용 알라딘 난로로 겨울까지 버틸라고 하는데 새벽에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11.04
아침 소경 살짝 16-35가 그립네? 아냐…아냐….아냐… 만족할줄 아는 양기사가 되자. 난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러워^ㅡ^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