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옷!!!!!!!타고 소고기 사묵겠제!!!!!!!!
꺄하하!!!!
아냐 이건 소고기보다 더 퐈나스틱하고 노블노블하고 정성이 한도람통으로 담긴 사랑의 잔치상이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흥 조아^^~/!!!!!!
형수님 힘들다고 내가 그리 밖에서 사먹자고 했는데
형이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나다며~
설마설마 했는데
헐…집에서 먹는게 나가서 먹는것보다 딱 75만배 더 맛있었음…ㅜㅜ
첫번째 요리!
머…머여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새우카나페??
연어샐러드!!!
아 일단 오늘의 클쓰마스잔칫상을 위해 준비한 나의 선물.
호주와인.
호주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형님을 위해 특별히 호주와인으로 준비햇쥐..흐흐..
펜폴드와 울프브라스 그레이라벨…
역쉬 비싼와인이라 그런지 맛이…
떫어…ㅡ"ㅡ
몰란 난 그냥 떫어…ㅡㅡ;;;
술맛을 잘몰라서 그런지…
그냥…떫은 땡감먹는 기분이다…허허…
난 그냥 사이다가 최고..ㅡㅡb
ㅋㅋㅋ그리고 계속 이어서 형수님의 요리작품들.
아…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운후..드디어 나왔다 소괴기..
ㅡㅠㅡ
거기다 달구찜…ㅠㅠ 감동감동…
그리고 나같은 아이들입맛을 아주 걍 완벽하게 맛춰준 깐풍새우!?
헐…저게 쵝오임!!!
그리고 배가 터져서 더 이상못먹겠는데도 자꾸 젓가락을 가져갈수밖에 없도록 만들던 우럭탕수요리…ㅜㅜ
맨날 물김치에 밥말아먹다 이런 진수성찬을 만나니 당췌 젓가락이 쉴틈이 없다…ㅠㅠㅠㅠㅠㅠ
이 모든 요리를 혼자 다 만드셨다니 당췌 믿을수가 없다…ㅡㅡ?
분명 어딘가 일하는 아줌마가 숨어계실텐데…
혹시 이 단발머리 아가씨?
ㅋㅋㅋㅋㅋ
아 귀여운 럭키~!
ㅎㅎㅎ 옷입혀놓은게 너무 기엽네 럭돌이~
럭키랑 형식이형 한컷.
양말이 참……세련미가 철철 넘치네요…ㅡㅡ'''
아니 뭐 카메라만 갖다대면 포즈를 잡고그러세요.
나그냥 밥상좀 찍을라고 한건디..허허..
그리고 우리를 초대해준 집주인
우성이형~
하튼 모자 잘어울리심.
나도 잘 어울리는데 저모자..
아….일단 머리에 들어만가면 말이죠…
안들어가서 문제지...…크흡...ㅠㅠ
아이고 우리 명훈이 요리하나?
네~에~~
ㅋㅋㅋㅋ
헐 캠퍼집 아니랄까봐
군데군데 보이는 캠핑 소품들 ㅎㅎ
나도 결혼하면 가구의 반은 캠핑용품으로 꾸려질지도…ㅡㅡ;;;
아흥…생각만해도 집사람한테 쫓겨날거같고 신나고 막 그러네..ㅋㅋㅋ
여튼... 다 커서 남의집에 놀러가고 초대하는거 쉬운거 아닌데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우성이형.^^
형들 아니었으면 이 독거노인 집에서 혼자 나홀로집에랑 다이하드2나 보고있었을낀데..
참 즐거운 크리스마스파뤼였어요^^ 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최고의 일등신부감으로 형식이형과 저의 이상형이 되어버리신 주희누나~
알라뷰~! 최고에요^ㅡ^!!!
다들 잘 쉬세요~~!!(특수문자가 안되서 하트가 안되요…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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