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약속한 회사 동생들을 초대한 접대캠핑.
곱게만 자란(?)애들이라 야외생활도 좋아할까
내심 걱정했는데
얘네들이 서울에서의 도도한 모습들은 온데간데없이 버려버리고
머리기름진 시골소녀들의 모습으로 바로 탈바꿈.
100% 적응해버리네…허허..
간만에 솜씨뽑내 접대용 음식도 내놓고
달달한 휴식도 맛보여주고.
그러면서 나도 처음에 느꼈던
캠핑이 주는 풍요로움과 고마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아…이래서 신기했었지.
음…이런것이 놀라웠었어..ㅎㅎ
작은 일에도 깔깔대주고
작은 것에도 신기해하는
리액션 좋은 회사동생들
고맙구나 다음에도 또 같이 오자꾸나^^
다음엔 약속한 아구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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