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위에서 파도소리 틀어놓고 식사를 즐기시던 두분... 차갑고 비릿한 바닷바람을 맞고 있으니 문득 과메기가 먹고싶다... 어느새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구나..흐흐..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2010.11.22
교신끝.... 고작 비누거품질 한번에 영원을 보장할것만 같았던 다이아반지조차도 잡아챌 시간없이 흘러내려 수채구녕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깃털보다 가벼운게 사랑을 말하는 너의 그 입술이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