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고작 비누거품질 한번에
영원을 보장할것만 같았던 다이아반지조차도
잡아챌 시간없이 흘러내려
수채구녕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깃털보다 가벼운게 사랑을 말하는 너의 그 입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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