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나온거지?
휴미더에 페티코로나사이즈가 다 떨어져 갈때쯤 눈에 띄인 시가.
다비도프 푸로디올로 모멘토스
작지만 진한 다크브라운의 오일리한 초코렛빛 래퍼가 아주 맛나게 생긴놈
다비도프의 금색 라떼르는 시가를 정말 고급스럽게 보이는데 제대로 한몫하는거 같다.
그렇다고 요 코딱지만한 시가를 이렇게 비싸게 쳐받을거까지야….ㅡㅡ^
링게이지 41의 시가라 별 기대는 안하지만
일단...
커팅.
오호..
밀리2000을 태우고난 직후였지만 진한 아로마가 밀리보다 한차원 높다는걸 쉽게 느낄수 있다.
약간 스파이시하고 날씬한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무겁고 콤플렉스함이 느껴지는,
아주 짥고 강한.. 마치 처음부터 클라이막스로 치닫아 끝까지 긴장을 놓을 틈을 주지않는
짧은 아로마폭풍같은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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