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후의 잡동사니/CAMPING·OUTDOOR

신상텐트개봉박두!! 로벤스 - ROBENS TENT part.2

jaguar79 2012. 1. 30. 21:04

로벤스텐트 파트투!입니다

 

드디어 저혼자서만 기대하고 고대하던~제 텐트가 나옵니다~! 짜잔~!

ㅋ 요 바로 밑에 텐트가 제 텐트에요 ㅎ

최근들어 슬슬 백패킹이 고개를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벼운 텐트의 필요성을 느껴 저도 하나 구입하게 되었죠.

 

플라이포함해서 무게가 1.74~1.88키로그램밖에 나가지않는 아주 가벼운 텐트랍니다^^

 

 

 

 

 

 

 

 

 

 

 

 

 

 

 

 

 

 

 

 

 

 

 

 

 

 

 

 

 

플라이는 20D 립스탑재질로 매우얇고 가볍습니다.

아주 부들부들하고 매끄럽고요.

 

 

 

 

 

 

 

 

 

 

 

 

 

 

 

 

 

로벤스텐트 시리즈중 미토스 듀오가 미토스 솔로다음으로 가장 가볍습니다

미토스 솔로는 1.37~1.52키로그램!!헐..ㅋ

무게만 따지자면 솔로를 사는게 맞지만 실제 사용시 조금 넓은 것이 낫기에

별고민없이 듀오를 선택했습니다^^

 

 

 

 

 

 

 

 

 

 

 

 

 

 

연두+노랑 컬러가 봄날의 애기똥풀마냥 화사한 느낌을 주네요

봄되면 어서 풀밭에 나가 설치해봐야겠어요

정말 깜찍할듯..ㅋ

 

 

근데 아놔..깜직한 이미지 나랑 안맞는데 ㅡㅡ;;

 

 

 

 

 

 

 

 

 

 

 

 

 

 

 

 

 

 

무엇보다 앞뒤로 개폐가능에 모기장까지 달려있어서 고민할 여지도 없었고

전실에 배낭하나 신발하나 넣기 충분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뭐 제눈에 안경이라고 이제 단점이 보여도 모른체 하겠죠...ㅋㅋㅋㅋ

 

 

 

 

 

 

 

 

 

 

 

 

 

 

 

 

 

 

 

 

 

 

 

이상 저의 신상텐트 미토스듀오였습니다!

 

 

 

 

 

 

그리고 이 텐트는 스타 1 입니다.

싱글비박용이군요

개인적으로 허리/무릎이 아파서 요로코롬 낮은 텐트는 사양합니다 ㅋ

 

기어들어갔다가 기어나올때 지긋지긋한 관절통증이..ㅋㅋㅋ

 

 

 

 

 

 

 

 

 

 

 

 

 

 

 

 

 

 

 

 

 

 

 

 

 

 

 

 

 

 

 

 

 

 

 

 

 

 

 

 

 

 

 

 

 

 

 

 

 

 

 

 

 

 

 

 

 

 

 

비비쌕과 비교하자면 입구는 넓고 편리한 편이네요.

높이도 적당히 앉아 있을 정도 자세 나오고

앞에 배낭과 신발 둘곳도 있고~

 

전 항상 비가 올때를 대비해서 생각하기때문에 전실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답니다^^

 

 

 

 

 

 

 

 

 

 

 

 

 

 

 

 

 

 

 크기가 작아서인가 통풍에 신경을 마니 썼네요.

 

윗편 양쪽으로 벤틸레이션이 있고.

머리와 발쪽으로도 지퍼를 열면 메쉬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음...이건 마음에 드네요 안에만 있어도 그리 답답한 편은 아니겠군요.

 

만약 비비쌕과 이것을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이 스타텐트를 선택하겠습니다

무게도 1.7~1.9키로니 그리 부담되는 무게는 아니네요^^

 

 

 

 

 

 

ㅋ 방금 옆에 있는 동생이 보고 자기는 무조건 이거래요

캠핑 가서 누워자빠져 만화책이나 보고 오락이나 할텐데 서있을필요있냐고..ㅋㅋ(얘는 캠퍼 아님 ㅋ에혀...철딱서니하고는..ㅋㅋ)

 

 

 

 

 

 

 자 이번엔 롯지투!입니다.

 

전혀 생각도 안해봤는데 찬찬히 보고보고또보고~ 실물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이 텐트입니다.

어떻게보면 살짝 애메한 포지션입니다.

아주 가벼운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그다지 큰것도 아니고~

 

하지만 또 반대로 어느것 하나 크게 모자라보이진 않더라고요.

무게는 3.2~3.4로 단거리백패킹으로도 가능할 정도이고.

전실이 있어 베낭및 신발도 들여놓고, 가벼운 취사가 가능할 정도의 공간이고

양쪽으로 문이 열려 시원스럽고 모기장도 있고 밴틸레이션있고 자립되고

또 제가 좋아하는 벌집문양이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취향으로 조금 손보라면

어느한쪽 전실을 살짝~ 늘려 작은테이블과 의자놓고 들어앉을 정도의 공간이 있었으면 100점이었을겁니다.

 

여튼 사진찍는내내 괜찮은데?괜찮은데?하고 힐끗힐끗 쳐다보게 만든 텐트였습니다.

 

 

 

 

 

 

 

 

 

 

 

 벤틸레이션을 닫으면 지퍼로 채울수도 있어 확실한 보온과 벌레에도 신경썼군요!

 

 

 

 

 

 

 

 

 

 

 

 

 

 

 

 

 

 

 

 

 

 

 

 

 

 

 

 

 

 

 

 

 

 

 

 

 

 

 

 

 

맨위에서 보았던 듀오텐트보다 전실이 더 넓습니다.

작은 전실에서 취사하려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죠.

 

 

 

 

 

 

 

 

 

 

 

 

아..위에도 뚫려있고 참 맘에 드는데 이거??ㅡㅡ

(전 지금 마음속으로 혼자 제 듀오텐트랑 비교중..ㅋㅋ)

 

 

 

 

 

 

 게다가 메쉬를 열고 밖으로 손을 뻗어 플라이에 벤틸레이션을 여닫을수가 있다!!!

아...나 이거 처음보는데 이거 신기술인데? ㅎㅎㅎㅎ

(계속 듀오랑 비교중..;;;;)

 

 

 

 

 

 

 

 

 

 

 

 

 

 

 

 

 

 

 

 

 

 

 

 

 

 

 

 

 

 

 옆에 아와니를 쳐봤는데 폴대시스템이 둘이 같아보이네요?

흠...아와니도 예전부터 갖고싶긴 했었는데 전실이 없어서 구매를 안하고 있죠.

 

날씨가 100% 맑을것이 확실하다면 필드에선 아와니같은 싱글윌을 치는것이 비교적 편리하죠.^^

(하지만 막상 쳐보니 이놈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ㅡㅡ^비교적,비교적~ㅋㅋ)

 

 

 

 

 

 

 

 

 

 

 

 

 

 

 

 

 

 

 

 

 

 

 

 

 

찬찬히 둘러본 결과 무게를 고려하지않는다면 롯지2를

팩패킹용으로 무게가 생명이다!하면 미토스 솔로나 듀오를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근데......전 듀오를 골랏지만 아직도 롯지가 눈에 밟히네요..ㅜㅡ;;ㅋㅋ

 

 

 

 

 

 

 

 

텐트는 다 끝나고 이제 남은건 타프입니다!

간략한 설명과 사진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이건 아웃백라인의 호라이즌과 같은 재질의 면타프입니다.

 

 

 

 

 

완존 콩코드여객기삘이네요 ;;ㅎㄷㄷ

타프는 구찮아서 잘 안 피는데 이건 좀 끌리네요.

 

 

 

 

 

 

 

 

 

 

 

 

 

 

 

 

 

 

 

 

 

 

 

 

 

 

 

 

 

 

 

 

 

 

 

 

 

 

 

 

 

 

 

 

 

 이건 트레일라인의 롯지와 보이져와 같은 재질의 가벼운 타프입니다~

더 가벼운 울트라라이트타프도 있는데 재질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이게 더 제 취향!!!

 

 

 

 

 

 

 

 

 

 

 

 

 

 

 

 

 

 

 

 

 

 

 

 

 

 

 

 

 

 

 

 

 

 

 

 

 

 

 

 

 

 

 

 

 

 

 

 

 

 

 

 

 

 휴~드디어 다 둘러봤네요!

마지막으로 로벤스마을(?)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ㅡ^ 핫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