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씨네 시제를 지내는데 앞으론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제사를 맡기로 하였고
이번엔 석호삼촌네서 준비하기로해서 할일없는 나도 돕는데 동참했다.
뭐 예전처럼 크게 준비할것도 없고 그냥 상차림한상올리고 조상님수만큼 밥과국을 준비하는것만 다르다.
종가집에서 지내나 했더만
이씨네 묘가 잇는 산에올라서 제를 지낸다.
처음와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예년마늠 많이 오진 않으셨다고한다.
특히..며느리들..ㅡㅡ
뭐 남의 제사에 감놔라 대추놔라 할건 아니지만
여느 집이나 자기네가 제사 안모시면 이젠 아예 돕지도 않는구나...흘흘..
족보인가....
한문이라 당췌 알아볼수가 없네 그려...ㅋ
총 열두분을 모시느라
밥그릇이 여섯개씩 두번 지낸다.
생각보다 심플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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