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후의 잡동사니/SPORTS

웨이더 플러스 단백질

jaguar79 2009. 10. 13. 23:53

 멀티프로+매트릭스의 조합으로 먹던 단백질 보충제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

보충제에 연연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평소 먹는 단백질량을 생각하면 하루 한스푼정도는 먹어줘야 돼지~ 싶어 오늘도 단백질을 몇통시켜보았다.

뭘 시킬까 고민하던중 나의 저렴한 몸매에 어울리는 저렴한 단백질을 생각하던중 선배형님네 회사에서 정식으로 수입한다는 웨이더사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평을 찾아보니 그다지 좋을것도 없지만 나쁜평은 하나도 없다.

요정도면 안심하고 먹을수 있겟다.

 

일단 포장을 보면 1키로와 1.5키로들이 포장, 두가지 제품이 있다.

당연 큰게 더 싸겟지.ㅋㅋ큰거 샀다. 

 분리대두단백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우유로 만든 유청단백만 봐와서 그런지 생소하다.

뭐 다른건 없겠지?

물론 콩에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있어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좋다고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빌더를 위한 제품이니 남성에게 적용시켜도 아무 문제가 없겠지?

이 해답은 아직 못찾았을 뿐더러 이름있는 빌더들도 이 제품을 많이 섭취한다고 하니 일단 믿음은 간다.

아 글고 우리 여직원도 단백질을 나눠 먹는데 이번건은 여직원을 위해 분리대두단백을 선택한 이유도 있다.

일단 나도 직접 몸으로 느껴보자^^

 안에 스푼이 있다는데 막막하다...손가락으로 온통 해집어도 안나온다..ㅋㅋㅋ

이거 숟가락은 좀 따로 주면 안되나요??

젓가락으로 한참이나 헤집은뒤에야 간신히 찾았자나!! ㅋㅋㅋ

 

분말상태가 미숫가루처럼 뭉치는감이 있다..

 

 풀림도 예술이다 처음에 물붓고 둥둥뜨길래 내심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몇번 흔드니 바로 나죽네~~하며 풀려버린다.ㅋ

물에 섞인 모양은 약간 걸쭉함을 띄며 완전 미숫가루 물에 타놓은거 같다.

맛도 연한 초코렛맛에 생식맛이 나며 약냄새도 안나고 거부감이 없다.

이제 남은건 효과를 체험하는일..

아차...명심하자.

보충제는 약이 아니다.

먹고 앉아서 tv보면 몸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꾸준하고 자극있는 운동이 최우선이며 보충제는 그뒤를 따라다니며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만을 할뿐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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