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후의 잡동사니/SPORTS

미즈노 수경

jaguar79 2009. 5. 24. 22:27

2년정도 수영장을 못가본거 같다.

뭐 바다수영이나 계곡에선 간간히 했지만 운동삼아 수영장을 가본게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너무 수영쪽을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

수영이 너무 재미있어서,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웨이트를 좀 하고 온다는게 보디빌딩하는데 빠져 수영장을 잊고 있었다.ㅎㅎ

그렇다고 몸이 보디빌더가 됐느냐?? 그런것도 아니라니까 나참~~ ㅎㅎ

 

요즘 중량을 억지로올리느라 부상도 잦았고 피로도 많이 쌓이고.......

또 슬럼프가 올려나보다.

그래서 주말에는 여행좀 자제하고 스트레칭겸 근육을 늘려줄수있는 운동인 수영을 좀 해주려고 그동안 구매순위에서 밀려나있던 수경을 구입했다.

예전엔 눈이 나빠 토피다도수수경만 썼었는데 라섹으로 눈이 좋아지니 수경의 구매범위가 넓어졌다.

그래서 고르던중 미즈노의 수경을 선택해봤다.

미즈노를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나의 거래처라서..게다가 아주 맘에 드는...거래처이기때문에 선택한거다. ㅋㅋㅋ물론 거래처에선 모른다..알리도 없고 또 알아서 칭찬받을일도 아니고 ㅋㅋㅋ

 

고무패킹이 없는타입이라 혹시 얼굴에 안맞진 않을까. 물이 들어오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고무줄을 조금더 팽팽히 당겨줘야 하지만 밀착감은 상당히 좋았고, 물은 전혀 들어오지 않았으며(당연한 거지??..ㅡㅡㅋ) 겉모냥도 반지르르한게 캐간지까지 갖추었다. 

언제나 밀러코팅이 되어있는걸 즐겨쓴다.

밀러코팅이 안되있으면 눈이 보이고 눈이 보이면 쫌 어리버리해보인다..ㅎㅎ

아..너무 이쁘다 누구껀지 ^ㅡ^?? 히히..

약간 불만인데 고무줄묶어논 부분이 풀리려는 경향이 있다.

머리가 커서 한껏 늘려서 끼웠더니 끝에 걸쳐있다가 덜컥 풀어진다...

대가리 큰사람을 위해 여분을 좀 길게주던가..쳇!!..

아님 중간중간 걸리게 홈라도 만들어 놓던가.

시야가 무척 맘에 든다.정면외에 외측으로도 시야가 확보된다.

가끔 어떤물안경을 끼면 시야가 매우 답답한데 전혀 못느낄정도로 편안하다.

히히 요즘 다이빙할때 물안경이 잘벗겨진다.

너무 성의없게 입수하는게 아닌지 다시 자세교정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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