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크리스마스면 뭐하노...

jaguar79 2012. 12. 25. 15:31








조~~~~~~~~~오옷!!!!!!!타고 소고기 사묵겠제!!!!!!!!

꺄하하!!!!


아냐 이건 소고기보다 더 퐈나스틱하고 노블노블하고 정성이 한도람통으로 담긴 사랑의 잔치상이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흥 조아^^~/!!!!!!







형수님 힘들다고 내가 그리 밖에서 사먹자고 했는데


형이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나다며~






설마설마 했는데


헐…집에서 먹는게 나가서 먹는것보다 딱 75만배 더 맛있었음…ㅜㅜ








첫번째 요리!


머…머여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새우카나페??







연어샐러드!!!






아 일단 오늘의 클쓰마스잔칫상을 위해 준비한 나의 선물.


호주와인.



 


호주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형님을 위해 특별히 호주와인으로 준비햇쥐..흐흐..





펜폴드와 울프브라스 그레이라벨…





역쉬 비싼와인이라 그런지 맛이…















떫어…ㅡ"ㅡ







몰란 난 그냥 떫어…ㅡㅡ;;;



술맛을 잘몰라서 그런지…



그냥…떫은 땡감먹는 기분이다…허허…



난 그냥 사이다가 최고..ㅡㅡb







ㅋㅋㅋ그리고 계속 이어서 형수님의 요리작품들.






아…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운후..드디어 나왔다 소괴기..


ㅡㅠㅡ








거기다 달구찜…ㅠㅠ 감동감동…







그리고 나같은 아이들입맛을 아주 걍 완벽하게 맛춰준 깐풍새우!?


헐…저게 쵝오임!!!





그리고 배가 터져서 더 이상못먹겠는데도 자꾸 젓가락을 가져갈수밖에 없도록 만들던 우럭탕수요리…ㅜㅜ



맨날 물김치에 밥말아먹다 이런 진수성찬을 만나니 당췌 젓가락이 쉴틈이 없다…ㅠㅠㅠㅠㅠㅠ









이 모든 요리를 혼자 다 만드셨다니 당췌 믿을수가 없다…ㅡㅡ?


분명 어딘가 일하는 아줌마가 숨어계실텐데…





혹시 이 단발머리 아가씨?


ㅋㅋㅋㅋㅋ


아 귀여운 럭키~!






ㅎㅎㅎ 옷입혀놓은게 너무 기엽네 럭돌이~





럭키랑 형식이형 한컷.



양말이 참……세련미가 철철 넘치네요…ㅡㅡ'''






아니 뭐 카메라만 갖다대면 포즈를 잡고그러세요.

나그냥 밥상좀 찍을라고 한건디..허허..











그리고 우리를 초대해준 집주인

우성이형~






하튼 모자 잘어울리심.

나도 잘 어울리는데 저모자..



아….일단 머리에 들어만가면 말이죠…


안들어가서 문제지...…크흡...ㅠㅠ





아이고 우리 명훈이 요리하나?


네~에~~



ㅋㅋㅋㅋ



헐 캠퍼집 아니랄까봐


군데군데 보이는 캠핑 소품들 ㅎㅎ





나도 결혼하면 가구의 반은 캠핑용품으로 꾸려질지도…ㅡㅡ;;;



아흥…생각만해도 집사람한테 쫓겨날거같고 신나고 막 그러네..ㅋㅋㅋ






여튼... 다 커서 남의집에 놀러가고 초대하는거 쉬운거 아닌데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우성이형.^^


형들 아니었으면 이 독거노인 집에서 혼자 나홀로집에랑 다이하드2나 보고있었을낀데..


참 즐거운 크리스마스파뤼였어요^^ 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최고의 일등신부감으로 형식이형과 저의 이상형이 되어버리신 주희누나~


알라뷰~! 최고에요^ㅡ^!!!



다들 잘 쉬세요~~!!(특수문자가 안되서 하트가 안되요…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