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냥이~~/◇냥이~꼬샤!!

이 고냥이가 사는법.

jaguar79 2010. 10. 31. 22:47

 그녀는 오늘도 무언가에 열중한다....

 고도의 집중력...

하반신이 저려오지만 나는 움직일수 없다...

벌써 십분째...그녀의 혼을 빼았아간 그무언가....

 무엇때문일까...

 지...지금이닷!!!!

대체 무엇때문인게냐 꼬샤!!!!!!???

 싸..쌀벌레.....ㅡㅡ;;

 꼬샤가 고도로 집중하는 그때...

쌀나방이 날아오르기전...

 

 

 

 

..............

 

 

 

 

당신이라면 머리는 춥고 엉덩이는 덥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이건....꼬샤의 최강 필살기.....

 '머리는 안에 있고 엉덩이는 밖에 있는겨...'

 

 

이때...또 그녀의 레이져망에 걸린 그 무엇....

 띠띠띠띠띠띠~!!!!

 이번엔 또 무엇인게냐!!!!!!!!??

 

 

 

 

 

 

 

 

 비니루여....;;

 밟으면 바스락거리고 머리에 쓰면 숨막히고 좋은 비니루여~

 하악하악 숨막혀~~하앍~ㅋㅋ

 세상이 알롱달롱~~히히~

 아 근데 나가야겄어....끙끙....

 아오..입구가 어디여!!!!

 아놔 뭘 찍기만 허는겨??!?!!?

 

 

(입구는 니 바로 앞에 뻥뚤려있거덩!?)

자..자네 날 꺼내주지 않겠는가??

 날 꺼내주면 숨겨놓은 고양이육포를 나눠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