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휴휴암 트랜스포머..???

jaguar79 2010. 10. 13. 23:42

냉장고에서 꺼낸것마냥 사진에서 차가움이 베어나온다.

냉큼 겨울이왔다고 말하는게 미안했던지 가을을 앞세워 서서히 한발씩...한발씩...안볼땐 성큼...

 

 

 

 

 

 

 

 

 

 

 

종종 들르는 휴휴암이다.

부처바위가 유명하다나~부처핸썸~예에~

요고이 부처님손모양이란다.

아니 손이...약간...ㅋㅋㅋ

 

 

 

요건 부처님 발모양이고.

오~~이건 진짜 그럴싸하다!!!

발금같은것도  보이고!!와~

 

근데 왜 수족이 잘려서 여기저기 나뒹굼??ㅎㄷㄷㄷ

 

 

빨간잠바를 좋아하는 우리어무이~

돈만 드리면 빨간잠바를 사입으신다..ㅋㅋㅋ

옛날에 할머니 빨간약좋아한다고 뭐라했떠니..정작 본인께서는..ㅋㅋㅋ

앙드레 lee~

 

 

우왕 파도가 댓발쳐대는바람에 렌즈에 소금파편이!!!

후퇴!!퇴각하라!!

 

 

 

울엄마 방생하다 파도가 덮침

본인을 직접 방생하려 하셨음..ㅡㅡ;;;;;;;

용왕님이 와보라고 잠깐 불렀다나..ㅋㅋㅋ

 

 

베스트포토!!

제일 맘에드는사진!

 

 

 

용돈받고 신나서 피시방 가는듯한.... 용두마리

 

 

 

 

 

 

데..데칼같은걸 끼얹나??

손으로 그린다는게 정말 맞는 말일까??

 

 

 

 

 

 

 

이걸보고 피규어가 떠오르는 난...덕후맞는듯...

 

 

 

 

 

 

 

돈안주면 침뱉을듯 잔뜩 침모으고 있는 표정의 한푼줍쇼 인어님~ 

요즘 경기 안좋으신듯...십원짜리도 보이네..ㅋㅋㅋ

자리를 이동해보심이..ㅎ

 

 

 

전에는 몰랐는데 떠나려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뭔가가 보이는데........

그........그것은!!!!!!!!!!! 

 

 

 

 

 

메가트론!!!!!!!!!!!!!!!!!???????????

ㅋㅋㅋ

근데 옆에아줌마가 저것이 부처님얼굴이라고 하시는데...

훗..내가 바보인줄 알고 저건 분명 메가트론이다...

일부러 거짓말을 하시다니.

아무래도 이곳이 큐브를 숨겨놓은 중요한곳이라는 의심을 떨쳐버릴수가 없다...

내가 그렇게 호락호라한가....다음에 몰래와서 찾아봐야겠다...훗...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이곳은 서울에 인왕산이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것은 장군봉이라고 하는데...

난 이제 아무도 믿지않는다.

 

저건 필시 '옵티머스프라임'님이 맞으실거다. 

 

 

 

지금현재는 디테일떨어지는 앉은바위로 위장하고 계시지만 언젠가 휴휴암메가트론이 부활하면 저린다리 부여잡고 버선발로 뛰쳐나가실거라 믿는다. 

 

 

 

 

 

 

아...가을이다...

트랜스포머3는 언제나 나오려나...

 

 

이건또 무슨 생뚱맞은 결론??ㅡㅡ;;확실히 난 추워지면 정신나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