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 기능을 갖춘 세이코알바의 깔끔이 시계.
사진상으론 어때보이는지 모르겠는데 44mm의 직경을 가진 왕눈이다.
언뜻보면 뽈뚜기의 느낌도 나지만 해밀턴처럼 대놓고 가져온 느낌은 아니다.
깔끔한 스타일이라 정장용으로 착용하면 더없이 훌륭하게 어울린다.
겨울철에는 역시 가죽시계~!
위쪽에 용두를 돌리면 gmt다이얼이 설설설~ 기면서 돌아간다.
원하는 도시를 그나라 시간에 갖다 세팅해놓고 쓰면 되나보다.
다이얼의 무늬가 마치 콜트권총의 손잡이를 연상시킨다.
개인적으로 이 피스톨같은 느낌이 단정함에 터프함을 더해주는거같아 무척 좋다.
세이코방수제품에 표시용으로 쓰인다는 물결무늬..
5bar 짜리가 무슨 방수라고..쳇..모든 시계가 다 기본 10bar이상은 됐음좋겠다
비싸건 싸건 맘에 들어서산 이쁜시계에 물들어가는게 싫다..ㅋ
클래식한걸 좋아하는 내게 잠시 머물다갈 모더니즘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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