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업결과물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걸 발견했다~! ㅋㅋ
바로 고딩 미술졸작!
아마 미술선생님이 아무그림이나 가지고 와서 베껴그리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난 사진같은거 들고와서 개고생하며 그렸던거 같다.
95년도구나 벌써...
저 섬세한 붓터치!!
막장 노가다의 흔적들!!
저 촌시러운 색채표현!!
당시 한학년이 13반이었는데 한반에서 한명씩만 잘그린사람것을 뽑아서 미술실에 걸어놨었는데, 13반 각 1명씩 13명의 그림을 모두 선정하고난후 특별히 한놈을 더 뽑는다고 말씀하시고 내 그림을 뽑아주셨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 새끼는 할일이 드럽게 없었나봐.." 라고 극찬(??)을 하셨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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