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냥이 꼬샤와함께한 추석-양평

jaguar79 2008. 9. 15. 11:40

 집구석에서 빈둥대기만하는 이녀석..간만에 시골구경좀 시켜줘야겠다 ㅡㅂㅡ

굽실굽실 차태워줘서 고맙삼..ㅋㅋ 

 역시 앞자리가 전망도 좋고 편하삼..

 주먹맛좀 볼텨??ㅋㅋ

 

 근데..너...이러고 있으니까 개같다!???

 

 

 

 리코 gx200으로 찍은 나뭇잎, 보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오오..접사능력은 역시 짱이삼!!!

더 연습하면 좋은 더 좋은 사진도 나올수 있겠다.

 

삼촌들이 손수 지은 2층집..

ㅋㅋ원래 설계는 1층이었는데 짓고 나니 2층이되어 있더라.

그리고 며칠있다 왼쪽에 창고가 생기고 그리고 어느날 생긴 빨래터, 그러다 또 어느날 갑자기 생겨버린 테라스의 난간과 지붕 ㅋㅋㅋ

집이 맨날맨날 변신한다.ㅋㅋㅋㅋ

 삽질해서 만든 연못뒤로 양평집이 보인다.

무심결에 던진 연꼿한송이가 지금은 연못을 다 뒤덮고 있다. ㅎㄷㄷㄷ

저걸 다 캐내야 되는데..ㅡㅡ^저놈의 연꽃때문에 연못이 더러워졌다

 노을에 기대는(?) 꼬샤

 

밤에는 부엉이로 변신하는 꼬샤..ㅡㅡ;;

넌 노르웨이숲고양이라는걸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