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4

태백 해바라기축제 2011년산~

8월의 시원한 해바라기 밭으로 눈정화하러 갑니다! 우리 패밀리들이랑 눈누난나 신나게 걸어갑니다. 저기 엊그제 몸무게 80키로 찍은 노락색깔맞춤 해바라기청년도 아장아장 걸어갑니다~ 아무리 대봐도 해바라기보다 얼굴이 작아보이진 않는단다 ㅡㅡ;; 한 30미터 뒤로 가서 찍든가 이날 비가 200MM온다..

한여름의 피나클랜드

하루도 쉴새없이 내리치는 장맛비 사이, 아주 조금 열린 빗장사이로 한줌 햇살을 머금은 피나클랜드. 아오 오늘 감정좀 잡으려는데 뮤비에서 에프엑스 핫써머나오네 아오 신명나~! 분위기잡긴 틀렸어 그냥 즐겨보세. 방금비가 그친 정원은 한껏 콘트라스트가 높아져 있어서 좋아. 일터에서 하루종일 45..

찍으라는 별사진은 안찍고?!!!

연휴 마지막날 내일은 출근하는 월요일 지금시각 오후2시 차키를 꽂고 냅다 달렸다 차를 세운곳은 대관령옆집 선자령. 셧터를 몇번 눌러보고 느꼈다. 아...별사진은 아무나 찍는게 아니구아..ㅡㅡ;;; 일단 밝은 단렌즈가 유리하고. 릴리즈도 있어야했다. 원래 별사진은 간단하게 30초단위로 몇십장 찍어..

야심한밤 응봉산야경으로 적적한 마음달래보세

어찌보면 시원한듯 보이고 어찌보면 얽히고 설킨 착찹함을 안겨주는 응봉산야경... 보고싶은대로 보이는 요상한 풍경... 10-20 24-105 비가 그쳐 찾아간 응봉산. 삼각대를 펴니 또 다시 내리는비. 한참을 기다려 공기중에 수증기까지 같이 담아버렸다. 내 눈이 보기좋은 색감으로 채색해보지만 마음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