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 군위가는길 문득 생각나 들러본 도담삼봉. 가운데 있는 큰봉이 남편봉이고 양쪽에 있는 것이 각각 딸봉과 아들봉, 또는 첩봉들이라한다.ㅎ 물은 1급수로 너무 맑어 5미터가 넘는 물속도 바로 손만 뻗으면 바닥을 짚을듯하다. 왠지 음산한기운이 감도는듯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이상한 장소이다. 초겨..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