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까먹으러 태백산간게 자랑. 눈이 많이 내리면 꼭 생각나는 태백산.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탓일까... 사진으로만 보던 아름다운 눈꽃이 만발한 고사목을 상상하며 오른 여행길. 근데 지역민말로는 다른곳, 오히려 서울보다 눈이 더 적게 왔단다. 서울은 25센티나 왔는데 여긴 18센티만 와서 민망하단다. 그 눈많던 태백이 서울..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