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3

찍으라는 별사진은 안찍고?!!!

연휴 마지막날 내일은 출근하는 월요일 지금시각 오후2시 차키를 꽂고 냅다 달렸다 차를 세운곳은 대관령옆집 선자령. 셧터를 몇번 눌러보고 느꼈다. 아...별사진은 아무나 찍는게 아니구아..ㅡㅡ;;; 일단 밝은 단렌즈가 유리하고. 릴리즈도 있어야했다. 원래 별사진은 간단하게 30초단위로 몇십장 찍어..

마지막 눈을 보러.. 선자령-경포대 도보.

07~08년 유난히 눈을 못본거 같다. 그래서 무작정 짐싸서 대관령이나 넘으며 눈좀 밟아보자했는데 대관령은 여름에 한번 갔다왔으니 선자령으로 가자고 정하고 도착한 선자령초입. 시작은 옛대관령휴게소부터이다. 근데 등산객들이 많을줄 알았는데..아무도 없다..ㅡㅡ;;; 난 길도 잘 모르니 그냥 눈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