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사촌동생 끌고 한국민속촌 나들이 고등학교 이후 처음인가? 한국민속촌엘 가본지가? 그땐 애들이랑 떠들고 노는게 더 잼있지, 관심도 없었던 단지 '촌스러운' 곳이었는데 세월이 지나 가보니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많고 유쾌한 볼거리도 많은, 역시 관광지는 어디를 가느냐 보다 가서 어떻게 노느냐가 더 중요하단 사실을 깨우쳐준 곳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기사의 여행일기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