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만들어보자. 용인에 외숙모네 시골갔더니 수세미가 완전 대박크게 열렸다. 시간도 남는데 수세미나 만들어 가져가야겟따. 생긴건 요렇다. 뭐랑 교배한건지 비료가 좋은걸 쓴건지 예전에 어무니가 기르던 수세미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 껍질만 벗기면 뭐 바로 수세미가 나온다. 껍질을 벗기려면 발로 꾹꾹 발아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박사의 그림일기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