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n의 명가 cohiba의 코로나사이즈 cigar.
siglo II
아잉;;영어 섞어쓰기 힘들어;;
오래전에 시글로2 몇개를 태워보고 좋은 기억에 항상 마음속으로만 그리워하던 놈이었는데...
어느날 덜컥.....흐흐흐...
아흐...때깔 좋다~
뭐가 priority여!!
그냥 일반 메일로 보내놓고! ㅡㅡ++
내가 트래킹조회가 안돼서 을매나 애를 태웠누..ㅋㅋ
내가 좋아하는 매그넘46과 시글로2
오늘은 일단 시글로2만 보자.
포장이 가게마다 제각각이여
여긴 그래도 기계로 진공포장헸네.
어딘 깜장비닐로 둘둘 말아주고 어딘 대형휴미디파우치에 넣어주고.
정갈허다!
이번엔 인지에 홀로그램을 붙어있네.
이건 다음에 또 바뀔수가 있다.
메이커에서는 fake시가를 막기위해 나름대로 상자디자인이나 씰등을 종종 바꾸는 노력을 한다.
코히바 box구매는 처음이다.
오홍..이쁘다...뭐 내눈에만 이뻐보일테지..ㅎㅎ
자...속살을 보자꾸나.
아이고...이쁘...응??
예전에 만져본 시글로2랑 조금 다르다.
그때는 약간 광택있는 금색빛이 보였는데 이번건 그냥 평범하다.
뭐 시글로6도 이런빛깔이어서 그리 큰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처음 시켜본 사이트여서 fake가 아닐까 꼼꼼히 점검해봤다.
가장 간단히 구별할수 있는 방법으론
일단 첫째로 라떼르(밴드)가 위조인지 아닌지 살펴본다.
-아..일단 비교할 fake시가가 있어야 하는구나..ㅋ
둘째로 흡입하는 쪽에 막힌부분을 cap이라고 하는데 그부분이 세번덮여있나본다.
쿠바시가의 특징은 triple cap이라고 캡이 세번 덮여있다.
-물론 난큐반도 트리플캡을 주로 사용하고...
(아이고 캡만 자세히 찍어놓은 사진이 없는데 본문사진 자세히 보면 알아챌수 있다.)
또 다른 한가지로 고전적으로 쓰였던 피그테일이라고 돼지꼬리처럼 톡 튀어나온 독특한 마무리도 볼수있다.
trinidad라는 브랜드가 아직도 피그테일캡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세번째로는 시가를 뜯어봐라..ㅠㅠ
그럼 레퍼,바인더,필러 세가지모두 대체로 깔끔한 모양의 담배잎으로 만들어져 있는 반면
가짜시가는 조잡한 가루와 나쁜 품질의 시가잎으로 채워져있다.
-뭐 비싼 시가 하나 뜯어볼순 없고 그냥 손으로 쭈물쭈물 만져보면 조금 다르다 싶지 않을까?
아님 그냥 내께 진품이려니~ 마인드콘트롤하고 피워야지..ㅡㅡ;;;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곳을 참조하라.!
쨋든 감정결과 진짜가 맞는거 같아 안심이 된다^ㅡ^
하나 당장 태워보고 싶지만 비행하느라 힘들었을테니 며칠 휴미더에서 휴식을 취하게 해야겠다..ㅎㅎ
그나저나 내 휴미더..ㅠㅠ
삼년가뭄에 장사없다고
그간 아껴서 태워줬지만 이제 슬슬 바닥을 드러내고...
하늘나라로 올라간(?) 동료들의 빈자리가 커져만 가는데...
여기 올라왔는 녀석들도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상황...
그 빈자리를 뉴가이들로 채워주었더니
그제서야 안도한다...ㅎㅎ
지들 잡혀갈 확률이 줄었으니..ㅋㅋ
시글로와 같이온 매그넘 46
자세한 사진은 다음에~
아래 화물칸에 박스들도 자리잡고~
아이고 이제야 마음이 든든하다..ㅎㅎ
간만에 왁자지껄 바글바글한 내 휴미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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