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시계하나 살라고 3개월을 전전긍긍하다가 중가대에서 평이좋은 오리스와 맨하튼, 프레드릭콘스탄트 이 셋중에서 고르고 골라 구입하게된 시계이다.
맨하튼은 투박하고 딱 내스타일인데 회사다니며 정장에 입기에 뭔가 부족했고,
오리스는 완전 디자인이 내스탈이 아니어서 포기했다.ㅋ
사파이어 글라스에 점잖은 디자인이면서도 독특한, 게다가 사람들에 입에 잘 오르내리지 않은 이름..
그래서 끌렸던거 같다..ㅋ
무브먼트는 고급스럽진 않지만 대중적인 ETA-2824를 수정해서 쓴걸로 알고있다.
베젤을 은색으로 원했으나 당시만해도 국내에 물건이 거의 없어서 그냥 검은색으로 받았더랬다.
물론 검은색도 좋다^^
나이를 더 먹었을때 검은색이 어울릴까 고민하다 은색으로 하려던 거였다.
당시 유명한 sky님인가??skywatch님에게 구입했던거 같은데..
그다음에 한국에 정식런칭되었을때보니 1200정도에 판매되고 있더라.
다시 팔생각은 없지만 왠지 수지 맞은기분^ㅡ^
바로 아래 사진은 skywatch에서 퍼온사진이다.
누나 팔목에 채우고 찍어본 사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네 이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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