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양작가의 사진엽서

교신끝....

jaguar79 2010. 11. 16. 00:13

 

고작 비누거품질 한번에

영원을 보장할것만 같았던 다이아반지조차도

잡아챌 시간없이 흘러내려

수채구녕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깃털보다 가벼운게 사랑을 말하는 너의 그 입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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